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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공유 4

안녕하시렵니까?

드문드문하게 방문중인 블로그에

오늘도 일상 공유로 찾아왔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이랬습니다
- USB 구매
- 맥 립스틱 구매
- 피자몰 혼밥
- 고양이 만화카페 방문

1. 맥 만다린오
친한 언니 생일 선물로 구매한 립스틱
손등에 테스트 해본 결과 코랄코랄헌게 색이 참 이뻤어요
하지만 딱 봐도 저랑은 상극인 색깔인지라
차마 입술에 테스트해보고 싶은 마음은 안들더라구요..
선물포장 이쁘게했고 곧 증정할 예정!

2. USB
무민USB가 있었으면 비싸더라도 질렀을 텐데...
인터넷 아무리 찾아봐도 없길래 집근처에서 아무거나 구매했어요
32GB로 구매
안에 먼지 안들어가게 뚜껑있는 걸루~
디자인은 아저씨스러움~

3. 피자몰 혼밥
ㅎㅎㄷㅎㄷㅎㅎㄷㅎㄷㅎㄷㅎㄷㄷ......
뷔페 혼밥은 저도 첨인데요...
전에 먹었던 마약 옥수수 피자가 너무 먹고 싶어서
혼자 갔습니다!

후하후하!
그래도 매장이 어느 정도 넓고 사람이 별로 없던 시간에 들어가서 눈치 안보고 식사했어요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이 많아지던데 저 말고도 혼밥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셔서 좀 든든(?) ㅎㅎ
게임 생방보며 맛있게 흡입햇습니다

근데 여기 크림 리조또 왜이렇게 맛있죠..?

4. 고양이 만화카페

(새로 산 USB 갖고 노는 쿠잔이..)

주말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나랑 잘 안놀아주는데..
이렇게 평일에 가면 한산하고 냥이들도 저랑 참 잘 놀아줘요
오늘 유독 많이 냥이들 만지고 왔슙니더
드래곤볼 카카로트? 게임하는 영상에 빠져서
전체적인 스토리 좀 파악하려고 만화 드래곤볼 읽으러 갔던 건데요
게임 스토리만 알던 저에게 1권 내용은 좀 많이 취향이 아니길램... 안 읽고 냥냥이들이랑 놀고왔어요
놀아주면서 새로 산 코트 세 군데 정도 긁히굼ㅎ
하지만 넘 귀여웠고 관심받아서 좋다...
봉투를 참 좋아하는 것 같도라 너네듈...

 

사실 이 중에 피자몰 혼밥은 못할줄알았는데 도전했더니
의외로 쉬워서 나중에는 빕스나 다른 뷔페도 혼자갈수있을듯!
이제까지 콘서트 혼자가기, 음식점 혼밥하기, 영화 혼자보기(이건 맨날 그럼), 혼자 뷔페가기까지 다 해봤으니
남은건 혼자 놀이동산가기네염
혼자놀동은 절대 못할것같다 ㅋㅋㅋ

암튼 오늘의 일상 공유였습니다! (급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