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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기

일상 공유 3 1. 노트북이 왔다!! 앞으로 열심히 영상 공부해야지.. 2. 오늘도 헬스장 안갔다 ㅎ 노트북이 와서 오늘 배운거 복습하느라 안갔다고.. 말 하고 싶다.. 3. 헬스장 안간대신 홈트 함. 2키로 아령들고 스쿼트 - 20개*2세트 2키로 아령들고 와이드 스쿼트 - 20개*2세트 " 런지 - 10개*2세트 " 어깨 운동 - 20개*세트 밴드로 힙 어브덕션 15개*2세트 스티프 데드리프트 20개*2세트 그래서 오늘의 몸 치수 허리둘레: 80cm 허벅지 둘레: 60.5cm 종아리 둘레: 40cm 힙 둘레: 101.5cm 허리가 저번에 잰 거 보다 줄어들었다.. 신기 몸무게는 재지 않았지만 나에겐 몸무게보다 눈바디가 더 중요하지! 허벅지는 왜 더 늘어난 건지^_^... 며칠 안했는 데도 이렇게 줄어든거보면 지방에.. 더보기
헬스장 일기 1 우선 나의 현재 스펙 : 160에 몸무게 65~68 왔다 갔다 하는 중 지방은 많은데 몸에 근육이 너무 없어서 동네에 오래된 헬스장에 등록 후 조금씩 운동중 왜 오래된 헬스장에 등록했냐하면 집과 가장 가까워서도 있지만 체인 헬스장에 다녀본 결과, PT 강요가 너무 심하고 퇴근 시간 대에는 사람이 빼곡하게 많아 자리도 없고 답답했다. 더구나 새로운 사람을 무서워하는 나에겐 최악... 널널한 공간에서 아주머니 아저씨들과 운동중 유튜브 보면서 하고 있다. 힙 / 등 / 어깨 / 허벅지 위주로 운동할 예정이다. 헬스장 옷 안에 입으려고 젝시믹스 레깅스 5부짜리 하나 샀다. 운동할때 바지가 밀려 올라가서 허벅지가 많이 보였는데 레깅스가 가려주니 신경 쓰이지 않아 더 열심히 운동하게 된다. 그리고 왠지 열혈 운동러.. 더보기
일상 공유 1 요즘 컴퓨터 배우고 있는데 뭐.. 나름 갠찮다. 두번째 헬스 다니는 중. 굉장한 힙을 만들어보겠다. 더보기
끈기 있게 살기 위한 나만의 방법 어릴 때부터 끈기가 없던 나는 시작할 땐 열정이 넘치다가도 항상 뒷심이 약해서 마무리가 흐지부지 되고는 했었다. 헤밍웨이가 글을 더 쓸 수 있을 때에 그만 쓰는 것이 작문의 우물에 물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했었나. 무엇이든 초반에 과도하게 이상이 크고 열정이 넘치면 에너지가 빠르게 소모되어서 마무리를 잘 지을 수 없게 되나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책 읽기 그림 잘 그리기 노트북 사기 등등이다. 하루에 10분 정도 책을 읽고 하루에 10분 정도 아무 그림이나 그려볼까 한다. 열정이 식지 않을 수 있도록 유지하고 싶다. 전에 봤던 책에서 뇌가 '힘들다.' 라고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전혀 피로하지 않을 정도로만 계속 무언가를 하면 유지 기간이 점점 들어나서 습관을 들일 수 있.. 더보기
치아 교정중.. 미니스크류 박은 후기 + 추가 혀로 미는 습관 때문에 뻐드러진 앞니 아무 것도 끊어 먹지 못해서 교정 중 선생님은 발치 교정이 모양이 더 예쁠거라고 했지만 나는 멀쩡한 이를 빼서 예쁜 치열을 갖고 싶은 정도는 아니다. 비발치로 된다면 발치 없이 해달라고 했고 내 경우에는 가능하다고 했다. 스크류를 잇몸에 4개 박아서 전체 치아 후방 견인한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 대망의 미니스크류를 박았는데 위 쪽에 박을 때는 아~무 느낌이 없었다. 그냥 선생님이 세게 누르는 정도? 근데 아래쪽 박을 때는 신경이 건드려졌는지 두쪽 다 찌릿하게 아프더니 마취가 풀린 지금 통증이 시작된 것이다.... 아니 이럴수가 있나. 사랑니 뽑았을 때 만큼은 아니지만 욱신욱신 기분나쁘게 아프다. 뭘 먹을 수 없는 정도. 자꾸 신경쓰이는 정도. 나온 김에 만화카페 갔다.. 더보기
올해 초 썼던 일기 [행복했었나요] 제목은 행복했었나요? 이다. 이때는 지금보다 상당히 우울했었구나. 역시 약을 먹는 게 많이 도움되는 것 같다. 아래에 전문을 올려본다. ---- 돌이켜볼 때마다 깨닫는 것인데, 나는 행복하단 생각을 한 적이 없다. 좋았던 적도 있고 너무 웃겨서 웃음이 멈추지 않았던 적, 신났던 적도 있었지만 참 행복했었다고 칭할 만한 순간은 없었다. ​ 집과 가족... 우리 집에 화목이란 단어는 사치다. 집에 맴도는 적막은 묘하게 불안과 긴장을 불러일으켰다.(그래서 내가 조용한 음악을 별로 안좋아하나?) 난 그 공간 속에서 안절부절. 걱정됐다. 일반적이라는 형태로 살지 못할까봐. 매일 울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다. 걱정이 너무 많아서 자꾸 기운이 빠진다. 매순간이 불안하고 답답하다. 나보다 더한 어린 시절을 보낸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