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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는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사는 나이

내년이면 25세가 된다.


24살이 되도록 대학도 가지 않고 세상에 태어난 것을 저주하며 살아왔다.


그토록 사고사로 죽고 싶어했지만 결국 죽지 못했고 인간의 삶을 저주하면서도 겁이 많아 스스로 저 세상에 갈 수 없었다.


이왕 살아가고 있는 거, 마음껏 버는 돈도 펑펑쓰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 다 하면서 살다가 30세에 죽겠다.


만약 30살이 되기 전 삶의 의지가 생기면 조금 더 기간을 연장할 것이다.


하고싶은 건
그림을 잘 그리는 것
재능이 있는 분야를 찾는 것
돈을 잘 버는 것
살을 빼는 것
레터링 티셔츠 팔기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정확하게 아는 것
여러 개국의 언어를 하는 것 등등..


의지 박약에 작심3시간인 내가 과연 잘 할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 블로그에 솔직하게 내가 느낀 감정들을 적어내려 가기로 했다.


글솜씨가 많이 모자라서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음.


이 세상에 모든 무기력 인간들 화이팅.